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1회 추경안 1560억원 심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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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9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오상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경주예술의전당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2건을 심사한다.
또 김소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산내문화공감센터 건립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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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9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오상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경주예술의전당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2건을 심사한다.
또 김소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산내문화공감센터 건립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논의한다.
이어 경주시가 제출한 추경안 1560억 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일반회계 1270억 원과 특별회계 290억 원으로 서민 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예산이다.
이번 추경안은 3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5월 4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 후 전체간담회를 열어 엑스포공원에 추진 중인 ‘계림 프로젝트' 관련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의장은 “예산의 목적성, 적절성 등을 시민의 눈으로 엄격히 심사하고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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