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역사, 생생한 영상으로 기록한다

안성수 기자 2023. 4. 26.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 232개 마을의 생생한 모습이 영상으로 기록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행정리 232개 마을의 전경, 문화재,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제작되고 있다.

글, 사진으로만 전해졌던 마을의 기록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 최초로 행정리 모든 마을에 대한 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라며 "마을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행정리 232개 마을 촬영 중…2025년 완성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6일 충북 영동군 홍보팀 직원이 황간면 노송초등학교 비석을 촬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행정리 232개 마을의 전경, 문화재, 생활모습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할 예정이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3.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 232개 마을의 생생한 모습이 영상으로 기록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행정리 232개 마을의 전경, 문화재,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제작되고 있다.

글, 사진으로만 전해졌던 마을의 기록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 영상은 영동의 변천사 기록을 넘어 출향인 행사와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공식 유튜브 채널 '영동 테레비U'와 읍면 홈페이지 ‘마을정보 코너'에도 등재된다.

영상 제작에 예산은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있다. 군 홍보팀 직원들이 자료 수집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매곡면 내동리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80여개 마을 영상을 만들어 2025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 최초로 행정리 모든 마을에 대한 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라며 "마을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