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컴백' 엔하이픈, 기다림마저 즐겁다…빈틈 없는 콘텐츠로 흥행 엔진 시동[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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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5월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본격적으로 흥행 엔진에 시동을 켠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발매일 직전까지 빈틈없는 일정으로 전 세계 '엔진'(ENGENE, 공식 팬덤명)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5월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엔하이픈은 다양한 티징 프로모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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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5월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본격적으로 흥행 엔진에 시동을 켠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발매일 직전까지 빈틈없는 일정으로 전 세계 '엔진'(ENGENE, 공식 팬덤명)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5월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컴백한다. 이들은 지난 23일 새 앨범 로고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로고 약 20초 분량의 로고 트레일러는 웅장한 현악기 선율로 신보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영상 공개 직후 팬들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 이후 약 10개월 만이기 때문. 그간 엔하이픈은 일본 앨범 발표와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새 앨범 공백은 결코 짧지만은 않았다.
컴백을 앞두고 엔하이픈은 다양한 티징 프로모션을 펼친다. 5월 1일부터 앨범 발매일인 5월 22일까지 콘셉트 트레일러부터 콘셉트 무드보드, 포토, 필름,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빈틈없이 대기 중이다. 특히, 앨범마다 2~3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비주얼과 무드를 보여 준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에서도 '풀'(FULL), '하프'(HALF), '뉴'(NEW) 세 콘셉트로 앨범 메시지를 다각도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특별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엔하이픈은 자칭 '붉은 밤 라이브 위크'라는 이름으로 약 일주일 간 멤버 한 명씩 돌아가며 직접 새 앨범 힌트를 제공한다.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되는 '붉은 밤 라이브 위크'는 지난 25일 리더 정원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엔하이픈은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받아온 팀이라는 점에서 '붉은 밤 라이브 위크'는 더욱 특별하다. 그간 이들은 '보더'(BORDER), '디멘션'(DIMENSION), '매니페스토'(MANIFESTO)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세계와 연결되면서 마주한 본인들의 역할을 조금씩 깨닫는 과정을 노래해 온 바. 새 앨범 '떡밥'을 조금씩 공개하며 기다림마저 설렘과 즐거움으로 바꿔주겠다는 다짐이 읽힌다.
특히 엔하이픈은 데뷔 2년도 지나지 않아 두 개의 앨범을 '밀리언셀러'로 만들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써 내려갈 기록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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