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환자 3명 늘어 누적 34명…대다수 익명 밀접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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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환자가 3명 추가돼 누적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5일) 추가된 엠폭스 환자 3명은 모두 내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엠폭스 환자 중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확인된 29명은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국내 엠폭스 환자의 주요 증상은 국소 피부병변을 포함한 발진이 가장 많았고, 초기에 발열과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증상이 없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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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환자가 3명 추가돼 누적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5일) 추가된 엠폭스 환자 3명은 모두 내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엠폭스 환자 중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확인된 29명은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국내 감염 추정 29명 가운데 28명은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1명은 해외여행은 다녀왔지만 증상 발현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명 가운데 감염 위험 노출 이력을 보면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고위험 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 밀접 접촉한 경우가 89.7%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엠폭스 환자의 주요 증상은 국소 피부병변을 포함한 발진이 가장 많았고, 초기에 발열과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증상이 없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질병청은 감염이 의심돼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위험 노출 이력을 의료진에게 말해야 조기진단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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