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 내 인생 1/10, 정말 럭키하다”

이민지 2023. 4.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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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김사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가 시즌3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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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한석규가 '김사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가 시즌3 소감을 밝혔다.

김사부 역 한석규는 "지난주에 운전하다 문득 언젠가 연기를 못하거나 할 때가 올텐데 분명 김사부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가 많이 생각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적이 있다. 동료들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 6년이 넘어 7년째인데 내 인생의 1/10이다. 좋았던 시간이고 개인적으로 정말 럭키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석규는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 (포토타임 때) 한 사람 한 사람 인사할 때 흐뭇한 웃음이 계속 났다.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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