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생보업계 '탑2' 실현하겠다"

[서울=뉴시스]25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영종 사장(가운데)과 임태조 B2B사업그룹장(왼쪽 첫번째), 김범수 FC사업그룹장(왼쪽 두번째), 이후경 DB사업그룹장(오른쪽 첫번째),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2023.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신한라이프가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영업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 성장동력 등 '탑(Top)2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변화를 대비해 중장기 관점의 미래 성장 전략도 공유됐다. 지난해 영업을 개시한 베트남 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전속 FC채널을 구축하고 기존 시범 운영하던 TM채널은 조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해 요양사업 등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이날 "우리 신한라이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톱2라는 꿈을 실현시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직접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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