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과 8년 왕래없었지만… "서동주, 빈소 대면 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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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사망한 가운데, 장례식장에 방문한 딸 서동주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동주 측근인 이성희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동주와 함께 캄보디아에 다녀 왔다. 장례 절차를 어떻게 할지 논의하고, 이 사건의 진상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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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측근인 이성희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동주와 함께 캄보디아에 다녀 왔다. 장례 절차를 어떻게 할지 논의하고, 이 사건의 진상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인과 서동주는 7~8년 정도 왕래가 없어서 유족들 간 오해를 조율했다"며 "서동주는 고인 장례식장(캄보디아에 마련된 임시 빈소)에서 매우 애통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 어머니의 갈등이 자식에게까지 번져 원치 않은 관계로 만나지 못했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모든 걸 다 떠나서 부모, 자식의 마음으로 대면하는 걸 봤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변호사는 "재혼한 가족과 양측이 오해가 있었다. 충돌 직전까지 갔지만 지혜롭게 조율했다"며 "재혼한 가족도 서동주 입장에서 아버지에 관한 예우를 하도록 도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혼한 부인은 황망한 마음에 여러 차례 혼절했고, 생전 고인이 많이 아꼈던 딸에게 어떻게 아버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도 봤다"고 덧붙였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향년 67세. 외교당국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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