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어 홍대 공략…bhc 슈퍼두퍼, 글로벌 2호점 오픈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4.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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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bhc그룹]
bhc그룹이 운영하는 슈퍼두퍼는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글로벌 2호점 ‘홍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두퍼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로 강남점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연출됐다. 고객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며 편안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매장 외관에는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한 대형 사인이 장식됐다. 내부도 나무와 오렌지색이 어우러져 있으며, 방문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서비스 존과 다이닝 존을 분리한 공간 배치로 기능성을 강조했다.

슈퍼두퍼 홍대점에서는 최근 출시된 ‘꼬르동 블루 버거’와 ‘슈퍼두퍼 버거 세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슈퍼싱글 버거, 트러플 버거 등 슈퍼두퍼만의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를 만나볼 수 있다.

홍대점은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날 오전 10시 반과 오후 2시 셀럽의 서프라이즈 팬 사인회가 열렸으며, 참석자 중 50명에게는 슈퍼두퍼 바우처 1만원권이 제공됐다.

오는 29일에는 ‘킹스미스’로 유명한 개그맨 황제성을 초대해 팬 사인회을 진행하며 참석자 중 100명에게 1만원권 바우처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홍대점 매장 앞에 설치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이외에도 오는 5월 4일까지 매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에게 시그니처 굿즈 패키지(보닝백, 머그 등)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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