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유일 중학교 女 축구부 지원... “관심과 지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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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 축구팀인 제주서중학교를 응원한다.
현재 제주서중 여자축구부는 제주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팀이다.
김현희 단장은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부인 제주서중을 계속 응원하겠다"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제주 U-12, U-15 유소년팀과 함께 제주 대표로 참가하는데 앞으로 제주가 제주서중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며 제주도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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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서중 여자축구부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재 제주서중 여자축구부는 제주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팀이다. 지난해 12월 조천중학교 여자축구부가 해체된 뒤 올해 3월 시작을 알렸다. 도내 여자축구 초등부 유망주의 진로 개척과 여자축구 전략 종목 육성을 위해 창단됐다.
이날 물품 지원 전달식에서 제주 김현희 단장이 제주서중 여자축구부 주장 김지원 선수에게 선수단이 사용할 리그 공과 휠라 가방을 전달했다. 제주 측은 “향후 제주서중 여자축구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현희 단장은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부인 제주서중을 계속 응원하겠다”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제주 U-12, U-15 유소년팀과 함께 제주 대표로 참가하는데 앞으로 제주가 제주서중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며 제주도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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