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코리아넥션 '한국문화 알리기' 협력…공동 연구·작업

서한샘 기자 2023. 4.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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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코리아넥션과 한국문화 알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정미렴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코리아넥션과의 협업이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코리아넥션 소속 디자이너의 예술성과 가톨릭대 재학생의 창의성이 더해진 인테리어 제품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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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코리아넥션과 한국문화 알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넥션은 뉴욕·파리·도쿄 등 해외 전시에 참여하며 한국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젊은 예술가를 후원하는 예술기관이다.

두 기관은 한국문화 예술·디자인을 공동 연구하고 한국예술 네트워크 교류, 국내외 홍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코리아넥션 소속 디자이너와 가톨릭대 재학생의 공동 작업도 이뤄진다. 협업으로 제작한 인테리어 제품은 세계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 메종 오브제(Maison&Object)'에 출품될 예정이다.

공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코리아넥션은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에 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정미렴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코리아넥션과의 협업이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코리아넥션 소속 디자이너의 예술성과 가톨릭대 재학생의 창의성이 더해진 인테리어 제품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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