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SKT와 골프·스포츠 분야 기술 협력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양사 기술력을 활용한 AI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골프,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골프 플랫폼 노하우와 골프 AI 기술력을 제공하고, SKT이 보유한 AI 기술과 접목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양사 기술력을 활용한 AI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골프,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골프 플랫폼 노하우와 골프 AI 기술력을 제공하고, SKT이 보유한 AI 기술과 접목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골프존은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기술 제휴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전개한다.
대회 현장에서 GDR아카데미의 AI코치 프로그램과 SKT의 AI 기술을 접목해 'AI휴먼 원포인트 골프레슨'을 제공하고, 골프존의 '버츄얼 3D 가상 중계방송 시스템'을 도입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지난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25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SK텔레콤 오픈'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지는 내달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스크린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 경기는 JTBC골프에서 생중계되며, 24시간 스크린골프 방송 스크린골프존에서 녹화 중계 예정이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SKT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크린을 넘어 골프 산업 전반에 걸쳐 골프를 통한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 및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SKT와 골프존이 선도하는 AI 기술과 골프 플랫폼 분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3D 가상 중계방송 시스템, AI휴먼 원포인트 골프레슨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