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떠난 기업은행, 보상선수로 '신예' 임혜림 지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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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IBK 기업은행은 신예 미들블로커 임혜림을 지명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26일 올 시즌 FA를 통해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미들블로커 임혜림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2004년생으로 세화여고를 나온 임혜림은 지난 2022-23시즌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아 V리그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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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IBK 기업은행은 신예 미들블로커 임혜림을 지명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26일 올 시즌 FA를 통해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미들블로커 임혜림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2004년생으로 세화여고를 나온 임혜림은 지난 2022-23시즌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아 V리그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이후 올 시즌 18경기 30세트에 출전해 18득점으로 경험을 쌓은 임혜림은 184cm의 키에서 나오는 높이와 블로킹 리딩 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흥국생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받고 고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큰 키와 우수한 점프력,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임혜림을 미래자원이라고 생각해 코칭스태프와의 의논을 거쳐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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