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FA 이적 김수지 보상선수 임혜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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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들 블로커를 영입했다.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긴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수지에 대한 보상선수 지명을 마쳤다.
기업은행 구단은 26일 흥국생명 소속인 임혜림을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구단은 "흥국생명으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뒤 논의를 거쳐 큰 키와 뛰어난 점프력 그리고 공격력에서 장점을 갖춘 것으로 판단해 임혜림을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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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젊은 미들 블로커를 영입했다.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긴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수지에 대한 보상선수 지명을 마쳤다.
주인공은 임혜림이다. 기업은행 구단은 26일 흥국생명 소속인 임혜림을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임혜림은 세화여고를 나왔고 2022-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에 1라운드 2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는 흥국생명에서 김혜진, 이주아의 휴식 시간을 보조하는 백업 역할을 맡았다.
김수지와 같은 포지션으로 신장은 184㎝다. 임혜림은 2022-23시즌 18경기(30세트)에 나왔고 총 18득점을 올렸다.
공격종합성공률은 38.8% 세트당 평균 0.200블로킹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은행 구단은 "흥국생명으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뒤 논의를 거쳐 큰 키와 뛰어난 점프력 그리고 공격력에서 장점을 갖춘 것으로 판단해 임혜림을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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