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단속 역량 높인다…포항해경, 경비함정 단정운용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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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10일과 19일 이틀간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육상과 해상경기로 진행되며, 단정이 탑재된 500~1000톤급 함정 6척에서 근무 중인 7개 팀이 참가한다.
육상경기는 팀의 전술발표에 있어 응급 처치, 진압장비 운용과 장비 이해도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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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10일과 19일 이틀간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육상과 해상경기로 진행되며, 단정이 탑재된 500~1000톤급 함정 6척에서 근무 중인 7개 팀이 참가한다.
육상경기는 팀의 전술발표에 있어 응급 처치, 진압장비 운용과 장비 이해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해상종합전술을 평가하는 해상경기는 가상의 중국 어선을 투입해 추적, 등선, 제압 등 실제 불법조업 단속에 필요한 전 과정을 평가한다.
1위 팀은 5월 동해지방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고, 여기서 1위를 하면 6월 해양경찰서 본청 대회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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