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 6월 공급

김남석 2023. 4.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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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이는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을 6월 분양한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전농, 답십리 뉴타운 등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있고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등 초고층 주상복합도 올해 순차적으로 입주에 돌입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서울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고 청량리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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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7구역 롯데캐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이는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을 6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73세대가 배정됐다. 1호선과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완성되면 교통 여건은 더 향상될 전망이다.

청량리 지역은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전농, 답십리 뉴타운 등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있고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등 초고층 주상복합도 올해 순차적으로 입주에 돌입한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1순위 기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체 물량 중 60%가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노려볼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으로 줄었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서울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고 청량리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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