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연대생' 아들과 尹국빈만찬 참석

최윤정 2023. 4.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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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각) 백악관 관계자 말을 빌려 "앤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가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게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장남 매덕스를 통해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매덕스는 2019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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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 졸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앤젤리나) 졸리(위 사진 왼쪽)가 장남 매덕스 졸리 피트(22∙”오른쪽)와 26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여한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각) 백악관 관계자 말을 빌려 “앤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가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게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장남 매덕스를 통해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매덕스는 2019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화제가 됐다.

이날 만찬은 한국계 셰프 에드워드 리가 맡았고, 뮤지컬 ‘미스사이공’ 배우 레아 살롱가, ‘위키드’ 제시카 보스크 등이 만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그룹 블랙핑크과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만찬에서 합동 공연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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