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플래시', DC 살릴까.."역대 최고 영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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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 주연의 영화 '플래시'가 첫 공개된 가운데, 호평을 얻고 있다.
에릭 데이비스는 "'플래시'는 아주 대단하다.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 중 하나"라며 "이 정도로 좋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마이클 키튼은 예상대로 대단했고, 에즈라 밀러는 플래시 역으로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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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시네마콘(CinemaCon)에서 영화 '플래시'가 첫 공개됐다. 공개에 앞서 디스커버리 CEO는 "내가 본 영화 중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극찬했고, DC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인 피터 사프란은 에즈라 밀러를 칭찬했다.
앞서 '플래시'는 주연인 에즈라 밀러의 수많은 법적 문제로 인해 난관에 부딪힌 바 있다. 에즈라 밀러는 슈퍼히어로 '플래시' 역할로 솔로 무비 '더 플래시' 촬영을 마친 뒤 지난해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술을 훔치는가 하면 난동과 폭행, 그루밍 범죄 의혹 등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 8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내가 복잡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치료를 시작했다"며 "저의 과거 행동 때문에 화가 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건강하고 안전하며 생산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첫 공개된 '플래시'는 대체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 에릭 데이비스는 "'플래시'는 아주 대단하다.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 중 하나"라며 "이 정도로 좋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마이클 키튼은 예상대로 대단했고, 에즈라 밀러는 플래시 역으로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스콧 멘젤은 "'플래시'는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다. 모든 것을 조금씩 다 갖춘 최고의 영화 관람 경험이다. 에즈라 밀러는 1인 2역으로 경이로운 연기를 펼친다"고 했고, 크리스 E.헤이너는 "'플래시'는 기대했던 것 이상을 보여줬다는 말 외에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영화를 만났다. 정말 충격이다. 전혀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에디터 스티븐 와인트라웁은 "'플래시'는 환상적이다. 에즈라 밀러가 실수를 많이 했다는 건 알지만, 이 영화에서는 아주 잘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은 특별한 뭔가를 만들어냈다"고 했다.
이에 '플래시'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DC 영화의 구원 투수로 등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플래시'는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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