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소식 전할 어린이 기자 찾습니다"

양영전 기자 2023. 4.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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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2023 꿈나무 기자단'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꿈나무 기자단은 기자증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 숲 체험과 습지 탐방, 문화·예술 전시공연 등 다양한 현장 체험에 나선다.

기자단 발대식은 내달 중 서귀포시장과 서귀포시교육장이 참석해 어린이·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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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등 4~6학년 대상…5~7월 3개월 활동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2023 꿈나무 기자단'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꿈나무 기자단은 기자증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 숲 체험과 습지 탐방, 문화·예술 전시공연 등 다양한 현장 체험에 나선다.

현장 취재를 통해 느낀 감정이나 소감을 기사화하고, 그림이나 동시·영상 등 자기의 특기를 살려 원하는 방식으로 서귀포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홍보한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이고, 팀 또는 개별 지원 형식으로 총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자단 발대식은 내달 중 서귀포시장과 서귀포시교육장이 참석해 어린이·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서귀포만의 특색있는 모습을 담아 홍보에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서포터즈 형식의 시범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와 방안을 찾아 사업을 점차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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