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 항모 원양훈련 종료..."함재기 620차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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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 산둥함이 서태평양 원양 훈련을 마치고 남중국해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산둥함은 지난 8일부터 10일, 타이완 포위 훈련에 참가한 뒤, 13일부터 16일 사이 괌 서쪽 700km 해역까지 진출했다가 24일,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을 통해 남중국해로 복귀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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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 산둥함이 서태평양 원양 훈련을 마치고 남중국해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산둥함은 지난 8일부터 10일, 타이완 포위 훈련에 참가한 뒤, 13일부터 16일 사이 괌 서쪽 700km 해역까지 진출했다가 24일,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을 통해 남중국해로 복귀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일본 해상자위대 발표를 인용해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전투기와 헬기 등 함재기 620여 대가 산둥함에서 이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의 첫 번째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서태평양에서 훈련하며 320회 출격 기록을 세웠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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