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축제추진위원회…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 종합 점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길)는 지난 25일 심산기념관 회의실에서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부터 교통, 안전, 환경, 먹거리까지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25일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주군]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인 만큼 교통과 안전 대책에 대한 최종점검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성주 생명을 품다.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 지역색 부각을 통해 타축제와 차별성을 강조한 기획이 돋보이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보고회 인사말을 통해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축제 추진위원회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빈틈없는 축제 준비로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개선과 보완사항을 반영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