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태풍' 일회성 비용 해소…현대제철 전분기比 '흑자전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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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33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조업 정상화로 전분기 대비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파업과 태풍 피해 복구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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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33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1%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8.5% 감소한 6조389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조업 정상화로 전분기 대비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파업과 태풍 피해 복구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남은 기간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가 절감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전략을 통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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