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규모 2.0 지진 발생…나흘간 19번째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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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6일 오후 12시15분 강원 동해 북동쪽 52㎞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지진이 발생한 이 지역에는 이날만 지진이 2번째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7㎞이다.

앞서 이날 오전 6시51분에는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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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규모 2.2 지진 이어 오늘 두번째
(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26일 오후 12시15분 강원 동해 북동쪽 52㎞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지진이 발생한 이 지역에는 이날만 지진이 2번째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7㎞이다.

앞서 이날 오전 6시51분에는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지역에는 지난 23일부터 총 19번 지진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오전 5시30분을 기점으로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며 상황관리에 대비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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