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2만명선 깨져 역대 최소...인구 40개월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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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내려가며 2월 기준 사상 최소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만 9천939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766명이 줄었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 7천390명으로 1년 전보다 천905명 줄었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2월 인구는 7천452명이 자연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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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내려가며 2월 기준 사상 최소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만 9천939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766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겁니다.
월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8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 7천390명으로 1년 전보다 천905명 줄었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2월 인구는 7천452명이 자연 감소했습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자연 감소 추세는 40개월째 이어졌습니다.
2월 혼인 건수는 만 7천84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가 늘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하고 일상이 회복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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