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 눈에 망막열공"…박수홍, 스트레스로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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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재판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한 쪽 눈에 망막열공이 생겨 치료를 받고 있다.
박수홍은 수술 제안을 받았으나, 여건 상 치료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친형 박모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도 "한 쪽 눈이 망막열공이 와서 수술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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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재판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한 쪽 눈에 망막열공이 생겨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송사로 인해 몸이 망가진 것이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이다. 박수홍은 수술 제안을 받았으나, 여건 상 치료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친형 박모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도 "한 쪽 눈이 망막열공이 와서 수술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박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에 달하는 동생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수홍은 형사 고소와 별개로 작년 6월 형 내외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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