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환영만찬에 안젤리나 졸리, 한국유학 아들 매덕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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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오는 26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 내빈 200명 명단에 졸리와 매덕스가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만찬은 게살 케이크, 소갈비찜, 바나나스플릿 등 양국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음식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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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오는 26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 내빈 200명 명단에 졸리와 매덕스가 포함됐다.
정치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온 졸리는 작년 3월 바이든 대통령이 여성폭력방지법 연장안에 서명할 때 딸 자하라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우리나라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해 유학하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하기 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캠퍼스를 직접 찾아 둘러보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만찬은 게살 케이크, 소갈비찜, 바나나스플릿 등 양국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음식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만찬 이후에는 브로드웨이 스타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브로드웨이 최초의 흑인 '유령'으로 출연해 역사를 쓴 배우 놈 루이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재스민 공주 노래를 맡은 레아 살롱가, 뮤지컬 '위키드' 주연인 제시카 보스크 등 3명의 배우가 각각 솔로와 듀엣, 트리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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