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까다로운데 압박해야 해” EPL 태클 장인에게 주어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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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실낱같은 TOP 4 가능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완-비사카는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EPL 태클 장인으로 통한다.
완-비사카는 EPL 통산 571회 태클을 시도해서 449회 성공시키면서 78.6%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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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을 압박하는 임무를 잘 수행할까?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실낱같은 TOP 4 가능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맨유는 3위를 바라보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90min’은 토트넘과 맨유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맨유는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부트 베르호스트, 안토니,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디오고 달로트,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 중 완-비사카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까다로운 손흥민을 압박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고 조명했다.
완-비사카는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EPL 태클 장인으로 통한다. 타고난 긴 다리와 유연한 빠른 판단으로 상대 공격수를 차단한다.
태클 장인의 위엄은 기록으로도 나타난다. 완-비사카는 EPL 통산 571회 태클을 시도해서 449회 성공시키면서 78.6%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중이다.
완-비사카의 태클 장인 능력을 손흥민을 상대로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자펫 탕강가, 휴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지난 2번의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며 브라이튼 알비온, 본머스를 상대로 펼친 활약상을 언급하면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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