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박효주 남편된다…'행복배틀' 출연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규한이 엘리트 치과의사로 변신한다.

26일 소속사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규한이 케이블채널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 연출 김윤철)에 출연한다.

'행복배틀'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이규한은 오유진(박효주)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강도준 역을 맡았다. 도준은 수려한 외모에 돈과 명예를 모두 가진 전형적인 엄친아 캐릭터로 이규한이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와 ‘도준’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한이 출연을 확정 지은 '행복배틀'은 '보라! 데보라' 후속으로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배우 이규한. 사진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