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17개 초등학교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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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학교 17개 학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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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학교 17개 학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이 체험학습에는 17개 초등학교에서 18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도마시장, 용운시장, 유성시장, 중리시장, 문창시장 등 대전의 1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참가를 희망한 17개 초등학교에 100~200만원 등 총 2천만원의 체험활동비를 지원했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우리 동네 시장 탐방,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하기, 시장속의 직업 알아보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사하기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경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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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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