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17개 초등학교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비 지원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4. 26.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학교 17개 학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학교 17개 학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이 체험학습에는 17개 초등학교에서 18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도마시장, 용운시장, 유성시장, 중리시장, 문창시장 등 대전의 1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참가를 희망한 17개 초등학교에 100~200만원 등 총 2천만원의 체험활동비를 지원했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우리 동네 시장 탐방,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하기, 시장속의 직업 알아보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사하기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경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