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한미정상회담...'확장억제' 별도 문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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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26일) 밤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우리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방미 사흘째,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굳건한 70년 한미동맹을 되돌아보고 향후 보다 강화된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확대회담을 거쳐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국빈 만찬으로 친교의 시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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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26일) 밤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우리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방미 사흘째,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굳건한 70년 한미동맹을 되돌아보고 향후 보다 강화된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 위협 때 미국이 핵 자산으로 응징·보복하는 확장억제 방안을, 한미 공동성명과 별도로 명문화 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양국 경제안보 협력과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 미국 인플레감축법과 반도체법 대응 등 다양한 내용이 의제로 오를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확대회담을 거쳐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국빈 만찬으로 친교의 시간을 이어갑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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