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서머소닉’ 이어 ‘워터밤 나고야’ 출격…공연형 그룹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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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트레저가 '워터밤 나고야 2023'(WATERBOMB NAGOYA 2023) 무대에 오른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26일 "7월 2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Aichi Sky Expo)에서 열리는 '워터밤 나고야 2023' 야외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활발한 투어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쌓은 노련함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팬덤 저변 확대는 물론 YG의 차세대 '공연형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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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워터밤 나고야 2023'(WATERBOMB NAGOYA 2023) 무대에 오른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26일 "7월 2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Aichi Sky Expo)에서 열리는 '워터밤 나고야 2023' 야외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워터밤'은 매년 수만 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여름 축제. 최근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트레저는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3 (SUMMER SONIC 2023) 출연에 이어 워터밤의 첫 일본 투어까지 접수하며 페스티벌의 새로운 강자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트레저는 지난해 서울에서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마친 후 세계로 무대를 옮겨 대세 글로벌 그룹으로서 종횡무진 중이다. 활발한 투어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쌓은 노련함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팬덤 저변 확대는 물론 YG의 차세대 '공연형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것.
특히 일본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그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 현지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이 각종 주요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고, 지난 1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일본 투어에서는 3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아티스트 첫 투어 사상 최다 인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8개 도시, 12회차 규모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트레저는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까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5월 20일 홍콩에서의 피날레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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