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 개최

대전=허재구 기자 2023. 4.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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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26일 경기도 여주에서 문학인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산과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도 담겨 있다" 며 "모두 함께 숲으로부터 무한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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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 50주년, 탄소중립 실천과 숲 사랑 정신 확산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6일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에서 열린 '문학인께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에서 참가자들과 '문학인의 숲' 안내판 제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26일 경기도 여주에서 문학인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 펜(PEN) 한국본부,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다양한 문학 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인당 1그루의 백합나무를 심고 나무사랑에 대한 시를 적는 행사를 같이해 나무 심기와 숲 사랑 정신의 의미를 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산과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도 담겨 있다" 며 "모두 함께 숲으로부터 무한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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