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정철호 교수, 초대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장에 선출

유순상 기자 2023. 4.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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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교내에서 (사)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지구촌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인식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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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교내에서 (사)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지구촌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인식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공공·기업·시민사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SDGs 실현을 위한 연구·교육, SDGs 혁신가 발굴·육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의장 선출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고 초대 회장으로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LINC 3.0 사업단장)을 선출했다.

협회는 올해 하반기 제3회 SDGs 이노베이터 챔피언십(전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DGs 혁신가와 창업가 발굴 및 육성, 기업의 SDGs 현안 도출 및 해결방안 개발,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사업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정철호 회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 전세계에 퍼져있는 사회문제는 고등교육기관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임무이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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