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안전한 민간 체육시설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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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가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표준협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위탁으로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의 시설주와 이용객의 자율적, 적극적인 시설 안전이용 및 관리를 촉진해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구축하고자 '2023년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사업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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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가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표준협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위탁으로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의 시설주와 이용객의 자율적, 적극적인 시설 안전이용 및 관리를 촉진해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구축하고자 ‘2023년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사업을 운영중이다.
이 사업은 관리자 안전의식 강화, 화재예방 등 4개 분야 21개 미션을 통해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국민의 스포츠 안전권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에는‘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장업과 주 이용층이 13세 미만 어린이로 강습 시설을 갖춘 체육교습업(수영) 또는 수영장업이 해당된다.
안전안심 체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합산점수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되며 인센티브로 현판 및 등급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시설관리 물품, 홍보물품 등이 제공되며 추가로 우수사례 발표 대회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간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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