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지 "美 대선, 두 노인의 싸움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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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을 예상하며 두 노인의 싸움으로 추락했다고 비꼬았습니다.

중국 관영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대결은 미국 정치의 경직성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어, "미국 정치인들은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중국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일 것"이라며 "누가 이기든 중국 정책에 대한 미국의 합리성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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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