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영국 오토카 어워즈서 '최고 제조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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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크 티쇼 오토카 편집장은 기아에 대해 "출시 2년 지났지만 신차 같은 EV6와 쏘렌토, 디자인에서 순수한 자신감 느껴지는 니로와 스포티지 등 차량 라인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영국 자동차상 '왓카 어워즈'에서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SUV', EV9이 '가장 기대되는 차'로 선정, 기아가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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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오토카는 1895년 발간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문지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제품과 인물, 제조사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해 기아 'EV6'를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했다.
마크 티쇼 오토카 편집장은 기아에 대해 “출시 2년 지났지만 신차 같은 EV6와 쏘렌토, 디자인에서 순수한 자신감 느껴지는 니로와 스포티지 등 차량 라인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해 영국 시장에서 10만191대를 판매해 현지 진출 32년 만에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월 1만504대를 팔아 영국 진출 이후 처음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자동차상 '왓카 어워즈'에서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SUV', EV9이 '가장 기대되는 차'로 선정, 기아가 2관왕에 올랐다.
폴 필포트 기아 영국법인장은 “올해 EV9출시를 비롯해 영국 시장에서 전기차 전환에 앞서가기 위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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