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지만 바람 불며 쌀쌀, 서울 14℃...감기 유의

원이다 2023. 4.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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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는 반갑지만, 오늘 바람도 강하고 무척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0.2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10도나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감기 환자가 늘고 있으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맑아진 서울과 달리 강원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고,

고도가 높은 강원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에도 예년기온을 3∼6도가량 밑돌며 쌀쌀합니다.

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고요,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남부지방에 또 한차례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영상편집 : 김희정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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