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리 천재"…BTS 정국, 불그리 다음 레시피 공개에 SNS 들썩

채태병 기자 2023. 4. 26.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26)이 또다시 자체 개발한 요리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정국의 레시피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 정국은 위버스에 해당 요리의 자세한 레시피를 글로 적어 공유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불닭볶음면과 너구리 라면을 섞은 '불그리'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S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위버스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26)이 또다시 자체 개발한 요리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정국의 레시피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BTS 정국은 지난 25일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씻고 자야 하는 시간인데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어 방송을 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개발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공유했다. 정국은 "요즘 제가 들기름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를 이용한 막국수 레시피를 아미(BTS 팬덤)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들기름과 불닭마요 소스, 계란 노른자 등을 섞어 만든 양념을 막국수 면에 부어서 먹으면 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리는 편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막국수 요리에 김자반을 올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했다.

/사진=위버스 캡처


또 그는 들기름은 저온압착 생들기름 100%를 쓰고, 막국수 면은 메밀이 30% 이상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다고 부연했다. 정국은 "따로 레시피를 찾아보지 않고 이것저것 시도한 끝에 탄생한 음식"이라며 "난 천재인 것 같다. 너무 맛있는 요리가 탄생했다"고 자화자찬했다.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 정국은 위버스에 해당 요리의 자세한 레시피를 글로 적어 공유했다. 이날 정국의 라이브 방송에는 약 670만명의 시청자가 몰렸고, 정국의 레시피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불닭볶음면과 너구리 라면을 섞은 '불그리'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농심 측은 불그리 레시피가 SNS에서 유행하자 상표권 보호를 위해 상표 출원을 신청하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