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릉 산불 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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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릉 주민들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한 이 성금은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동해안 산불, 튀르키예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하는 등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며 “강릉시도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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