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황민경 보상 선수로 김주향 지명

유병민 기자 2023. 4. 26.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은 오늘(26일) "김주향은 수비와 공격적인 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향은 2017-2018 시즌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에 입단했고, 2019년 FA로 현대건설에 합류한 고예림의 보상 선수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현대건설은 김주향과 함께 황민경의 지난 시즌 연봉(2억 8천만 원)의 200%인 5억 6천만 원을 보상금으로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향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 선수로 아웃사이드 히터 김주향을 지명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늘(26일) "김주향은 수비와 공격적인 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향은 2017-2018 시즌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에 입단했고, 2019년 FA로 현대건설에 합류한 고예림의 보상 선수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김주향은 보상 선수로만 두 차례 이적하게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김주향은 새 시즌 고예림과 황민경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입니다.

고예림은 양쪽 무릎 슬개건염으로 수술대에 올라 장기간 회복에 힘써야 합니다.

현대건설은 김주향과 함께 황민경의 지난 시즌 연봉(2억 8천만 원)의 200%인 5억 6천만 원을 보상금으로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한 황민경은 최근 FA 자격을 얻은 뒤 연간 보수 총액 4억 5천만 원(연봉 3억 2천만 원·옵션 1억 3천만 원)에 IBK기업은행과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