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문화예술회관 올해도 문화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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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등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등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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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등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우선 5월 16일 오후 4시 어린이 가족 무용극 ‘어디있니? 심청아’를 무대에 올린다. ‘어디있니? 심청아’은 구전설화 심청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지난 2021년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과 제41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연출상을 수상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전통 연희를 소재로 한 ‘깽판, 우리가 살판’이라는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세번째 무대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신세대 국악 아이콘인 송소희씨와 대표 퓨전밴드 ‘두번째 달’의 공연이 화천군민의 날을 기념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는 ‘3색 소리극,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가 11월 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올해 공연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흥보가가 아니라, 안타깝게 사라진 흥보가의 뒷 이야기를 전통음악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해 들려줄 예정이다.최문순 화천군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등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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