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인천광역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완료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은 2021년부터 전개된 인천광역시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5일 인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성공적인 ITS 구축을 알렸다.

인천 ITS에는 최첨단 기술이 들어갔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교통정보 수집)△디지털 트윈(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시험하는 것) 기반 교통상황 관리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공·인공지능(AI) 기반의 신호 최적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지자체 대중교통 요금징수시스템·인천대교 및 부산신항 제2배후 도로 ITS·전국 각지 170여 개의 단차로 및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등 20여 년간 스마트 교통 분야의 사업 역량을 쌓으며 ITS 산업의 선도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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