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6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연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오는 6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오는 6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시 한 번 시즈니(엔시티 공식 팬덤 명)들을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엔시티 드림이 오는 6월 2~3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더 드림 쇼2: 인 유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을 개최한다"라고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 9월 잠실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엔시티 드림 서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는 물론, 새로운 무대도 만날 수 있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다음 달 9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같은 달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공연 역시 마지막 날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엔시티 드림 공식 SNS 계정과 Beyond LIVE 채널 등에서 공지된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6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친 뒤 7월 '더 드림 쇼2: 인 유어 드림' 공연으로 브라질 칠레 페루 멕시코 등 남미 4개 지역을 찾아 전 세계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계획으로, 이들의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