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정숭환 기자 2023. 4. 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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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늘 5월부터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 등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 시험 응시료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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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 응시료 지원
1인 연간 3회 최대 10만원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늘 5월부터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 등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 시험 응시료이다.

시험 응시료는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된다.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일 당시 오산시에 거주해야 한다.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은 고물가 시대 높은 취업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준생들이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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