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시민 힐링 '다시 봄 콘서트'…29일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SK와 함께하는 울산대공원 다시,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성듀오 '다비치', 음원강자 케이시와 경서, 울산의 로컬 싱어송라이터 길기판 등이 출연한다.

울산의 브라스밴드 '갓브라스U'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케이시와 길기판, 경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감성 가득한 노래를 들려준다.

'사랑과 전쟁', '8282'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다비치가 객석과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중간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벗어나 울산시민들과 함께 새 봄을 맞아 활기찬 일상을 다시 그려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와서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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