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마리엘르"

민경찬 2023. 4. 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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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카네이션 혁명(자유의 날) 기념식이 열려 한 시위 참가자가 브라질에서 피살된 여성의원 마리엘르 프랑쿠의 그림에 "우리는 모두 마리엘르"라고 쓰인 손팻말과 카네이션을 들고 있다.

'카네이션 혁명'은 1974년 4월 25일, 포르투갈 독재 정권에 맞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들에게 시민들이 카네이션을 건네고 군인들이 이 꽃을 총구에 꽂아 화답한 날로 '자유의 날'이라고도 하며 포르투갈 최대의 기념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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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카네이션 혁명(자유의 날) 기념식이 열려 한 시위 참가자가 브라질에서 피살된 여성의원 마리엘르 프랑쿠의 그림에 "우리는 모두 마리엘르"라고 쓰인 손팻말과 카네이션을 들고 있다. '카네이션 혁명'은 1974년 4월 25일, 포르투갈 독재 정권에 맞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들에게 시민들이 카네이션을 건네고 군인들이 이 꽃을 총구에 꽂아 화답한 날로 '자유의 날'이라고도 하며 포르투갈 최대의 기념일 중 하나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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