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점검' 클린스만 감독 "김민재 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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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하고 돌아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2일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선수들이 어떤 환경에서 뛰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선수들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오후 곧바로 전주로 이동해 전북과 대전의 K리그1 경기를 관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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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하고 돌아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2일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선수들이 어떤 환경에서 뛰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선수들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3월 A매치 이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김민재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함께 식사를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고, 김민재는 상당히 안정된 상태로 다음 소집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토트넘과 손흥민에 대해서 "손흥민은 충실히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팀의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팀이 빨리 수습돼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오후 곧바로 전주로 이동해 전북과 대전의 K리그1 경기를 관전할 예정입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77857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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