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정형돈 향해 버럭한 이유 “무슨 짓 한 거냐”(시골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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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정형돈 순경이 빈집 순찰에 나선다.
4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맏형 김용만과 막내 정형돈이 함께 폐교와 빈집 순찰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열정적으로 폐교를 순찰하던 멤버들에게 뜻밖의 무전이 전달된다.
폐교 순찰을 마친 멤버들은 곧장 관내의 한 빈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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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용만, 정형돈 순경이 빈집 순찰에 나선다.
4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맏형 김용만과 막내 정형돈이 함께 폐교와 빈집 순찰에 나선다. 가장 먼저 관내의 한 폐교로 향한 순찰팀 멤버들은 스산한 분위기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불안감도 잠시 폐교 입구를 가로막는 무성한 풀들을 삼단봉으로 거침없이 제거하며 믿음직한 순경의 자질을 뽐내 감탄을 불러온다.
이어 폐교에 들어선 멤버들은 외부인의 출입이 의심되는 심상치 않은 흔적들을 발견한다. 김용만과 정형돈은 건물 구석구석을 살피며 추리 레이더를 발동, 쓰레기 하나도 놓치지 않고 분석에 나선다. 범죄의 온상지가 될 수 있는 폐교에서 두 사람이 어떤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열정적으로 폐교를 순찰하던 멤버들에게 뜻밖의 무전이 전달된다. 무전을 확인한 김용만은 정형돈을 향해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입을 떡 벌리고, 정형돈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한숨을 내쉰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선임 경찰 역시 난감함을 표한다. 두 사람을 이토록 당황하게 한 ‘무전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폐교 순찰을 마친 멤버들은 곧장 관내의 한 빈집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김용만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투철한 직업 정신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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