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동쪽 바다서 규모 2.0 지진…23일부터 19차례 발생

김동화 2023. 4. 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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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6일 낮 12시 15분 24초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7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해 해상에서 지난 23일 오전 0시 52분쯤 규모 1.7의 지진 이후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을 포함해 현재까지 19차례 지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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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북동쪽 바다서 규모 2.0 지진.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26일 낮 12시 15분 24초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7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해 해상에서 지난 23일 오전 0시 52분쯤 규모 1.7의 지진 이후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을 포함해 현재까지 19차례 지진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오전 5시 30분을 기점으로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며 상황관리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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