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 대형화재 예방 위해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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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후 화재취약요인 점검을 위해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현장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단은 생산시설 및 화재취약 지점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피난설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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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후 화재취약요인 점검을 위해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현장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은 2021년 양주시 은현면 일대에 11개동, 연면적 약 6만8000㎡로 조성된 대규모 공장이다. 공장에는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이 보관돼 있어 화재와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 이로 인해 소방당국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현장점검단은 생산시설 및 화재취약 지점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피난설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생산시설의 규모가 크고 곳곳에 화재위험요소가 있는 만큼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일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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