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세계 최고” UEFA 부회장 또 극찬... “개인→팀→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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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벤투스와 AS로마에서 뛰었던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67) 유럽축구연맹(UEFA) 부회장이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6)를 또 언급했다.
보니에크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김민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민재는 변함없이 나폴리 후방을 사수하고 있다.
보니에크 부회장이 25일 이탈리아 방송 라이를 통해 다시 한 번 김민재와 나폴리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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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벤투스와 AS로마에서 뛰었던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67) 유럽축구연맹(UEFA) 부회장이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6)를 또 언급했다.
보니에크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김민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김민재는 에너지와 집중력, 공중볼 다툼, 득점력까지 장착한 세리에A 최고 수비수 중에 한 명이다.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찬사를 쏟아냈다.
이후 김민재는 변함없이 나폴리 후방을 사수하고 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여정은 8강에서 멈췄지만, 현재 세리에A에서 승점 78점으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나폴리는 故 디에고 마라도나가 몸담고 있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도를 품는다.
보니에크 부회장이 25일 이탈리아 방송 라이를 통해 다시 한 번 김민재와 나폴리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그는 “현재 나폴리는 마라도나의 나폴리보다 강한가?”라고 되물은 뒤,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나폴리에 기념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미리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즌이 개막할 때만 하더라도 나폴리는 우승 후보가 아니었다. 아주 좋게 차곡차곡 쌓아갔고, 새롭게 합류한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의 공헌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 팀으로 완성된 걸작이다. 그래도 마라도나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그와 같은 선수는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설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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